내달 1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에너지신문] 한국사회의 에너지 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쟁점과 과제를 집중 조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이훈, 김경수 의원실은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과 공동으로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 및 믹스, 원자력산업의 발전전망 등을 조망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1부(For Energy Democracy)에서는 △에너지 전환의 정치(김수진 고려대 연구교수) △한국 원자력산업의 발전 과정과 향후 전망(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지역에너지시스템 구축과 재생에너지와 확대 방안(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부소장) △에너지 재화의 공적 특성과 가스산업 공적 관리 방향(진상현 경북대 교수) △각국의 에너지 믹스 사례와 한국에의 시사점(류승민 한신대 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사회는 김재훈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는다.

2부(To Energy Democracy)에서는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에너지 산업 지배구조 재구축을 통한 공공성 강화(안현효 대구대 교수)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 진단과 과제(송유나 사회공공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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