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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WSEW 2018, 에너지 트랜드를 재정립하다
28일 도쿄 빅사이트서 개막…1580개사 참가
분야별 8개 전시회에 총 7만여명 방문 예상
2018년 02월 28일 (수) 19:20:28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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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 및 재생에너지 종합전시회인 WSEW 2018이 전세계 1580개에 이르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 빅사이트에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너지신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 및 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가 올해도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18 World Smart Energy Week(WSEW 2018)’는 전세계 1580개에 이르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중 약 7만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수소에너지시스템학회(HESS)와 연료전지개발정보센터(FCDIC), 일본풍력협회(JWPA),

일본바이오에너지협회, 일본유기물재활용협회, 열및원자력공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Reed Exhibitions Japan이 주관하는 WSEW 2018은 일본,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스마트 및 재생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위해 협상하고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8개 전시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세션으로 구성된 WSEW 2018은 도쿄 최대의 전시센터인 빅사이트를 가득 채웠다. 관전 포인트는 전력의 발전, 저장, 전송기술에서부터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로,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내용을 자랑하고 있다.

WSEW 2018은 △제14회 국제 수소 및 연료전지(FC) 박람회 △제11회 국제 태양광발전(PV) 박람회 △제9회 국제 태양광발전시스템(PV SYSTEM) 박람회 △제9회 국제 재충전 배터리 엑스포(BATTERY JAPAN) △제8회 국제 스마트그리드 박람회 △제6회 국제 풍력에너지 박람회 및 컨퍼런스 △제3회 바이오매스 엑스포 △제2차 차세대 화력발전 엑스포의 총 8개 분야 개별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시회는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 및 관련 제품들과 최근 유행하는 최신 트랜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 WSEW 2018을 참관하기 위해 모여든 참관객들.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이중 특히 주목받는 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 재충전 배터리 엑스포(BATTERY JAPAN 2018)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열풍이 부는 가운데 전기차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해 부품, 재료, 제조장치 및 검사, 평가장치까지 배터리 관련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관련 기업 300개사가 참여해 각축을 벌인다.

8개 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11회 국제 태양광발전박람회(PV엑스포) 및 제9회 국제 태양광발전시스템박람회(PV SYSTEM 엑스포)는 메가솔라에 비해 소규모 가정용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하듯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들이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소에너지의 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국제 수소 및 연료전지박람회(FC 엑스포) 역시 놓칠 수 없는 전시회다. 지난해 첫 런칭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차세대 화력발전 엑스포 역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실제 사이즈의 풍력발전기를 전시, 스케일에서 타 전시회를 압도한 제6회 풍력에너지엑스포를 비롯해 글로벌 최신 전력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8회 스마트그리드엑스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내실 있게 구성된 제3회 바이오매스 엑스포 또한 놓칠 수 없는 행사로 관심이 집중된다.

   
▲ 참관객 맞이에 여념이 없는 LS산전 부스.

28일 열린 개막식은 일본 및 해외에서 60여명의 에너지 업계 지도자들을 고위 인사로 초대한 리본 커팅 행사로 시작됐다. 주일 덴마크 및 노르웨이 대사, 도시바, 미쓰비시전기, 파나소닉 등 일본 주요 기업의 수석 대표 등이 WSEW 2018의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빅사이트 컨퍼런스 타워 1층 리셉션 홀에서 글로벌 스마트에너지산업 리더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리셉션 파티가 열렸다. 전시 및 방문 기업 임원 800여명과 기조 연설자 및 기타 컨퍼런스 세션 참석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조연설과 함께 총 220회의 기술컨퍼런스 세션이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회를 아우르는 8개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선도하는 선두 기업들은 업계 전망과 최신기술, 시장 동향, 각국의 에너지정책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공유한다.

WSEW 2018 행사를 총괄하는 다케시 다나카 사무국장은 “기술력을 갖춘 전세계 기업들이 WSEW에 참여해 그들의 기량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 참여기업 및 관람객들에게 있어 WSEW 2018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따라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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