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실태 점검

▲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이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천도시가스와 (주)삼천리를 방문해 상황실, 정압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는 도시가스사의 중앙통제실 운영실태, 사고발생시 긴급대응체계, 공급망 관리상황,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작동 상태, 가스누설 경보장치 작동여부 등 공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두원 본부장은 도시가스 관계자에게 2018년 들어 증가하고 있는 도시가스 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지반침하 등 해빙기 사고예방과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가스보일러의 CO중독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낙하물에 따른 배기통 손상, 배기통과 보일러간의 연결부위 점검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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