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본사에서 주총 개최...도시가스 8억 3900만㎥ 판매 기록

▲ 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정진혁)가 지난해 1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도시가스는 9일 본사 강당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5376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판매량은 8억 3900만㎥에 달한다.

이에 인천도시가스는 주주들에게 주당 액면배당률의 25%인 12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주총에서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진서 이사가 재선임 되는 한편, 상근감사로 박상진 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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