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금 21:47
> 뉴스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LPG용기 색 변경, 소비자 전가 안돼
2018년 03월 12일 (월) 13:37:43 에너지신문 energynews@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그동안 유통 개수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던 LPG용기의 색상이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LPG용기 색상 변경 제도가 5년간 단계적으로 적용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그동안 무겁고 어두웠던 LPG용기에 대한 이미지가 가볍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될 것이다. 골머리를 앓아왔던 노후·불법 LPG용기 유통도 발디디기 힘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LPG용기는 밝은 회색을 적용하고 재검사를 거치면 법 시행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유통되는 ‘짙은 회색’의 LPG용기는 모두 노후·불법용기가 되는 셈이다. 육안으로도 노후 여부나 미검사 상태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있기에 불법용기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치용기의 폐기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지 개선과 불법용기 유통 예방 등 긍정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인상 요인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 시행에 들어갔던 제주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가격인상 요인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사례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약 820만개의 LPG용기를 5년간 색상 변경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페인트, 필터 교체 등 도장시설 변경에 따른 비용발생은 불가피하다. 정책 당국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기대한다.

에너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미ㆍ중 무역분쟁, 글로벌 LNG시장에
"‘LPG차 사용제한 완화’는 석유업
[기자수첩]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등유 누락 '분노
[사설] 조직적 비위 척결, 투명하게
[국감] 6년간 LNG설비 경상정비
서울시-보일러 6사, 친환경 콘덴싱보
[국감] “망한 공기업, 공중분해 된
[국감] 한수원 이사회 소집, 적법절
석유공사, 캐나다 블랙골드 생산원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주)에너지신문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연월일: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인쇄인 : 이정자  |  발행연월일: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준범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