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독거노인 등에 생활용품 전달 '훈훈'

[에너지신문] GS파워(사장 김응식)가 23일 안양시청에서 GS파워를 비롯한 관내 24개 유관기관에 설치된 수집함을 통해 모인 생활용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관기관들의 공동 사회복지사업인 '2018년 더불어 삶 생필품 모으기'에 대표 후원사로 참여한 GS파워가 그동안 정성을 들여 채워온 'GS파워 기프트 박스'를 안양시에 기증한 것.

▲ 김응환 GS파워 상무(왼쪽 4번째)와 임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 기프트 박스를 이필운 안양시장(가운데)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달하자'는 안양시와 안양부흥복지관의 제안에 따라 시작됐다.

기프트 박스안에는 참치캔, 스팸 ,김, 쌀등 각종 식용품에서 부터 욕실 용품등에 이르기까지 지난 열흘간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아진 다양한 품목들로 가득 찼다.

특히 기프트 박스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기업인 GS파워의 위상에 걸맞게 '생필품 중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것을 가려서 이웃에 전달하자'는 GS파워 임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함께한 후원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GS파워 안양 생산부문 김응환 상무와 고객 지원처 직원들이 참여, GS파워 기프트 박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는 것으로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GS파워는 이번 안양시와의 나눔 행사 외에도 의왕시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버킷리스트 위드 GS파워', 부천사업소 인근 어르신을 위한 'On & 溫 사랑의 파우치' 전달 등 소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별도로 진행해 왔다.

GS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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