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관 방식 상태 24시간 무선 감시

▲ 부산도시가스 사내 전기방식 스터디 그룹은 최근 무선으로 배관내 전류∙전위 감시 장치를 개발했다.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최근 무선 전류∙전위 감시 장치를 개발해 지난 6일 특허 등록[출원번호11-0018600]을 완료했다.

이 장치는 가스 배관의 방식 상태를 24시간 무선으로 감시해 배관의 코팅 불량 구간 및 타 시설물과의 접촉∙간섭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기존에 작업자들이 직접 투입 되어 배관의 전류∙전위 상태를 측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으로 직접 상황실에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점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조용우 대표는 “안전관리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은 필수인 만큼 자발적 스터디 그룹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기 바란다”며 “나아가 국내의 안전기술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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