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산업계, 온실가스 저감 공동노력

한국형 오토오일사업 협약식 및 포럼이 내달 1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다.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자동차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한국형 오토오일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이다.

이 날 환경부 장관과 각 업계 협회장과의 협약체결 후에는 오토오일 포럼을 개최, 오토오일사업 로드맵(고려대 박심수 교수) 및 수송부문 오염물질의 인체위해성(연세대 신동천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자동차협회, 대한석유협회, 대한LPG협회,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GM대우, E1, SK가스 등 관련업계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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