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분야 유공자 추천받아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15일까지 에너지효율향상 유공자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RPS 유공자에 대한 추천(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유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장 안전경영사회공헌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향상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신청 대상으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제출은 접수홈페이지(www.energyaward.or.kr)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최종 포상대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 면밀한 심사과정과 충분한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하반기에 진행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유공은 ▲AICBM 기반의 스마트한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실현 ▲에너지신산업 육성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공로에 중점을 둬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유공의 경우 올해부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본격 추진하는 만큼 ▲재생에너지를 통한 국민 참여형 사업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등으로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 변화에 동참한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