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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한화솔라, '농촌태양광' 손잡았다
300MW 이상 개발 목표...공공ㆍ민간 협업 기대 모아
2018년 04월 12일 (목) 18:43:39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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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와 손잡고 농촌태양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12일 한화솔라파워와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발전공기업과 민간 태양광사업자로 꼽힌다.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이사가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에서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사업개발이 가능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거쳐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농어촌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라파워 본사에서 시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차별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공기업과 사업개발 전문기업이 손잡고 협업하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에 환영받는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관계자는 “한화솔라파워와 함께 차별화되고 지역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신규 신재생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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