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3 월 21:02
> 뉴스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새 수장 맞은 한전에 거는 기대
2018년 04월 16일 (월) 16:42:48 에너지신문 energynews@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김종갑 제20대 한전 사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를, 국내에서는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와 행정의 전문가로 꼽힌다.

산자부 시절 차관보, 특허청장,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하이닉스반도체와 한국지멘스 등 굵직한 민간기업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공공·민간 양쪽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현재 한전이 처한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다. 지난해 4분기부터 적자로 전환되며 당장 올해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석탄과 원자력의 퇴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계속 올라갈 발전 단가는 한전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에너지공기업의 맏형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도 손발을 맞춰야 한다. 조환익 전임 사장이 역점 추진해왔던 빛가람 에너지밸리나 전기차, 에너지자립섬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장 눈앞에 다가온 사우디를 필두로 체코, 영국 등 해외 원전수주 사업에서 한전의 역할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

그간 공공·민간 조직을 두루 이끌어 온 김종갑 사장이지만 그의 이번 도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의 노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하다. 새로운 수장을 맞은 한전의 이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에너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산업부, 에너지 혁신성장 핵심계획 공
스마트그리드에 4조 5천억 투자한다
상반기 ESS 보급, 전년대비 20배
국내 최대 ‘1.1MW’ 건물외벽 태
발전소 유휴부지에도 ‘태양광+ESS’
한난, 나주 열병합 허위사실 유포 대
한전, ESS 해외교육과정 개설
한-프랑스, 신재생‧원전해
[인사] 한국전력 1(을)직급 이동
“마산만 유류오염, GS칼텍스는 원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주)에너지신문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연월일: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인쇄인 : 이정자  |  발행연월일: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준범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