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20일, 46개 컨퍼런스 및 300여개 부스 전시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경 CNCC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차량협회 컨퍼런스 & 전시회인 '제4회 ANGVA 2011 CHINA‘ 에 참가할 협회 회원사 및 관련기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4회 ANGVA 2011 CHINA는 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자동차 시장 현황 및 관련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국제행사로 천연가스차량협회는 단체참관을 통해 관련 업무 참고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ANGVA 2011 CHINA 한국 참관단은 10월 17일∼20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해외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발전 및 보급 확대 방안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NGV 관련 신기술 및 기술수준,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NGV 업계의 대응방안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NGVA(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61개업체 5천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ANGVA 총회는 제1회 ANGVA 2005(말레이시아), 제2회 ANGVA 2007(태국)에 이어 지난 2009년에 우리나라 동해에서 제3회 ANGVA 2009가 개최돼 총 43개 컨퍼런스에 1400여명 참석했고 총 241개 부스가 전시된바 있다.

이번 제4회 ANGVA 2011(중국)에서는 약 46개 컨퍼런스, 약 300여개 부스가 전시돼 NGV 동향 및 NGV 관련 기술 등 많은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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