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담당자 및 311개 LP가스판매사업자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지난 17일 유사한 유형의 가스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방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합동간담회는 화성시 및 오산시 가스담당 공무원과 LP가스판매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가스사고 현황분석 및 대책 △가스법령 개정사항 △불법행위 단속업무 추진현황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 △고객만족과 청렴이행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관내 9개 시 지자체 담당자 및 311개 LP가스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한다.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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