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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정기보수로 영업이익 30.8% 감소
생산 및 판매량 감소 따른 것, 하반기 최적수준 가동 예정
2018년 04월 25일 (수) 18:26:11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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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 1분기 S-OIL 정기보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3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OIL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조 4109억원, 영업이익은 25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해 3.9% 증가한 제품 판매단가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6.9% 감소했다.

재고 관련 이익 축소화 함께 정기보수로 인한 생산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OIL 사업부문별 실적

(단위: 억원)

구분

매출액

(비중)

영업이익

(비중)

영업이익률

정 유

43,413

(80.2%)

904

(35.4%)

2.1%

석유화학

6,902

(12.8%)

810

(31.7%)

11.7%

윤활기유

3,795

( 7.0%)

841

(32.9%)

22.2%

54,109

(100%)

2,555

(100%)

4.7%

 

올해 S-OIL의 정기보수는 3월부터 시작해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제외하고 4월 초 모두 완료한 상태다.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의 정기보수는 5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모든 공정이 최적 수준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비정유 부문 매출액 비중이 19.8%에 불과하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극대화하는 노력에 힘입어 비정유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64.6%를 기록했다. 이 중 석유화학은 31.7%, 윤활기유는 32.9%로 나타났다.

정유부문 매출액은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인한 등유, 경유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견조한 정제마진을 지지했다. 다만 계획된 정기보수 작업으로 원유정제시설 및 고도화 설비의 가동률이 5에서 10%p까지 감소해 영업이익 9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이 줄었지만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등 하류부문 신규설비 증설 및 가동 증가로 인한 수요 강세를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 등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확대돼 8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윤활기유는 고급윤활기유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 유가상승분이 제품가에 반영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돼 전분기보다 3% 증가한 22.2%의 영업이익률과 함께 8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OIL은 2분기 시장 전망을 양호하게 내다보고 있다.

정유부문의 경우 역내 신규시설 가동에 따른 공급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강한 수요성장세와 역내 정유업체들의 봄철 정기보수로 견조한 정제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부문은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금지 조치로 폴리에스터 수요가 증가해 견조한 스프레드가 예상되는 PX, 역내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 및 하류부문의 수요강세에 힘입어 양호한 스프레드가 유지될 전망인 벤젠까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올레핀 제품은 중국의 춘절 연휴로 둔화된 폴리프로필렌(PP) 수요가 2분기에는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프로필렌옥사이드(PO)는 하류부문의 약세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내 설비의 2분기 정기보수를 바탕으로 견조한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고품질에 대한 꾸준한 수요 성장에도 불구하고 윤활기유 부문은 역내 주요설비의 정기보수 종료와 신규설비 증설로 인해 공급 측면에서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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