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 도시가스 6.3%ㆍ발전용 64% 판매 늘어

▲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4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74만 2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28.6% 증가했다.

9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130만 9000천톤 대비 6.3% 증가한 139만 2000톤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따라 LNG 발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82만 3000톤 대비 64% 증가한 135만여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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