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6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에너지신문]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가스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총 187편의 논문 및 포스터가 발표되고, 특별세션이 운영된다.

한국가스학회(회장 홍성호, 신라대학교 교수)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스산업 및 안전분야, 에너지 환경분야에서 총 187편의 논문 및 포스터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에너지 정책변화와 가스산업, ICT 융합 스마트 안전기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천연가스 역할 및 수소충전 시설 등 가스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내용이 발표된다.

특히 해외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John Fryatt(DNV GL) 박사를 초빙해 ‘배관망 운영 및 보전관리 동향 및 전망(Trend and future pipeline simulation and integrity management)’을 주제 발표한다. 초청강연에서는 배관망의 운용의 최적화 관점에서 빅데이터 활용방안, 데이터 연관성에 기반한 데이터 마이닝의 사례를 소개하고 배관망 건전성관리 및 운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중 한국가스학회와 한국무인기안전협회간 연구협력협정(MOU)도 체결할 계획으로 향후 드론산업과 가스산업간의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지난 추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식도 열린다.

가스학회의 관계자는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뿐만 아니라 학계와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발표됨으로써 산학연간 기술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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