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열고 유공자 표창 및 직원 공로패 수여

[에너지신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3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소방산업 관계자 약 250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4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류충 기획관리이사(원장직무대행)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기술원은 소방용품 시험·검사,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장비 품질관리, 소방산업 육성 및 소방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소방산업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4차산업혁명 시대라는 새로운 미래의 장을 여는 변화의 시대에 놓여있다”며 “시대적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검·인증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KFI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기술원은 2018년 소방산업대상 산업기술·시설안전·학술연구 부문 기술원장상을 받은 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했다. 또 소방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에게 소방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기술원과의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기근속 기술원 직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함으로써 창립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7년 창립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용품 시험·검사,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소방장비 품질관리, 소방산업 진흥, 소방기술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4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류충 기획관리이사(원장 직무대행)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행사 후 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산업기술원 노사 관계자들이 화합을 기원하며 떡 케이크를 컷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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