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시즌호텔서...대기환경개선 집중 조명

[에너지신문] 오는 26일 포시즌호텔에서는'2018 서울바이오에탄올 컨퍼런스'가 열린다.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곡물협회와 한국바이오연료포럼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체연료로서의 바이오에탄올'을 집중 조명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시카고대학의 스테판 뮬러 교수를 비롯해 존 무니 미국 환경보호청 국장, 배정환 전남대 교수가 에탄올연료 혼합연료 사용에 따른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개선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마이클 마오 중국 Sublime China Information 수석 에너지분석가, 상병인 한양대 교수가 중국의 바이오연료 정책과 향후 전망, 한국의 바이오에탄올 연료 산업과 도입가능 모델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바이오연료포럼이 주관하는 주요 발표자와 국내 환경ㆍ에너지산업 종사자 간  패널 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에탄올과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 간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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