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고압 정유사 설비, 리포머 튜브 관리 대단히 중요해

[에너지신문] 플랜트 설비 건전성 확보와 수명연장을 위해 힘쓰는 기업 (주)세이프텍(대표 이성식)이 국내외 전문가 및 중화학 플랜트 엔지니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텍이 주관하는 ‘플랜트 설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에 걸쳐 부산 테크노파크 1층 114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SK에너지, 에스오일, GS 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의 울산, 여수, 대산공단 주요 업체가 보유한 리포머 튜브(개질로) 설비는 수소 등을 생산하는 고온고압 설비이기 때문에 건전성 관리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워크숍은 △리포머 튜브의 건전성 확보 및 수명 연장을 위한 토탈 엔지니어링 △배관, 압력용기에서 CUI 및 균열 검출과 영상화를 위한 신기술 △CMAS를 이용한 실시간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 및 부품소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비파괴검사 자동화 시스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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