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 주력 기술로 주목

(주)글로벌인포메이션(http://www.giikorea.co.kr)은 SBI사가 발행한 보고서  '고온에너지 저장 기술'(http://www.giikorea.co.kr/ce/207697.php)을 소개한다.

‘에너지 저장’시장은 스마트 그리드 송전 및 배전의 발달과 최적화, 발전에서의 재생에너지 통합에 있어서 주요 성장 시장이다.

나트륨유황(NaS), 나트륨금속 할로겐화물(NaMx), 융해염 열에너지 저장(TES)을 포함한 고온에너지 저장(HTS : High Temperature Energy Storage)은 대규모 에너지 저장에서 주력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고정형 배터리(Stationary Battery) 애플리케이션과 배전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에너지 저장이 향후 1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고온에너지 저장 시장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융해염 TES 시스템은 2010년 고온에너지 저장 부문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세계의 고온에너지 저장 시장은 미화 25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지만, 그 중 대부분을 집광형 태양열발전(CSP) 시설을 위한 융해염 저장 시스템 판매 및 건설이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융해염 TES 시스템의 매출 성장은 세계 집광형 태양열발전(CSP)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재생에너지원과 그리드 에너지 저장에 관한 법률 및 규제는 상당히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2013년까지 미국은 스페인을 대신하여 열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최대 시장이 될 것이며, 2015년까지 융해염 TES 또한 스페인보다 미국에서 더 강세를 보일 것이다.

양국 시장은 2020년까지 CSP 시설 건설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지만, 2020년까지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들도 융해염 TES 시장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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