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6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하락한 1607.8원/ℓ, 경유는 1.3원 내린 1408.8원/ℓ으로 나타났다. 6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하락한 1512.7원/ℓ, 경유는 2.1원 오른 1322.7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하락한 1607.8원/ℓ, 경유는 1.3원 내린 1408.8원/ℓ, 등유는 0.1원 내린 939.7원/ℓ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내린 1586.0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0.8원 하락한 1386.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내린 1623.7원/ℓ, 경유는 1.3원 하락 1424.7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하락한 1691.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3.8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내린 1585.3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6.4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하락한 1512.7원/ℓ, 경유 가격은 2.1원 오른 1322.7원/ℓ, 등유 가격은 1.4원 상승한 814.0원/ℓ을 기록했다.

사별로는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2.2원 하락한 1525.5원/ℓ로 최고가를, S-OIL이 4.9원 내린 1504.0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및 미 원유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OPEC 등 감산 참여국 증산결정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에 국내제품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하락분이 반영됨에 따라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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