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통해 농산품 구매행사 등 교류 이어져

▲ 인천도시가스가 석모도 석포리 주민들과 함께 스마일 단합대회를 열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화제다.

인천도시가스는 최근 자매결연 섬마을 석모도 석포리 주민들과 함께 4회에 걸친 스마일 단합대회를 열었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4월 11일 강화군 석포리 마을과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었다. 인천시의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기업과 섬마을과의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을 맺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연이 됐다.

강화군 석포리 마을과 인천도시가스는 인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7일에는 섬마을 돕기 농산품 구매 행사를 통해 강화군 석포리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햅쌀과 고구마를 구매했다. 인천도시가스와 섬마을 주민들의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우정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의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스마일단합 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자매결연을 맺은 석모도 석포리 주민과의 우애가 증진됐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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