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임직원 자려 40여명 참여

▲ 삼천리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CHAI797 역삼GFC점에서 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음식 만들기 체험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신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모던 중식당 CHAI797 역삼GFC점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임직원과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유치원ㆍ초등생 자녀 40여명은 CHAI797의 대표 메뉴 딤섬 중 하나인 소룡포를 비롯해 한국식 만두와 춘권 등 딤섬 3종세트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문 셰프의 눈높이를 맞춘 세심한 설명과 시연을 본 후 아이들은 자신만의 딤섬을 만드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을 뿌듯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천리 CS팀 김혜선 계장의 자녀 김태호(11)군은 “셰프님의 설명을 듣고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요리가 쉬웠다”라며 “직접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평소에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삼천리 자원관리팀의 이진우 과장은 “집에서는 쉽게 만들 수 없는 음식을 함께 만들어 더 특별했던 것 같다”라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딸이 아빠 회사를 더욱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삼천리그룹이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정애ㆍ직장애’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임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삼천리그룹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직원 자녀들과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여행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탐방’, 매월 하루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데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꽃 화분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등이 특히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연중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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