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탐측·배관탐사 조직 구성해 사고예방

[에너지신문] 최성태 (주)대륜이엔에스 부장은 도시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해요소를 도출하고 개선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서울 노원구 지역내 지구 및 지역정압기 54개소, 배관 224.3km, 밸브 1355개소, 테스트 박스 922개소 등 공급시설에 대한 정기검사와 자율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피복탐측 전담조직을 구성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륜이엔에스 공급권역 중 피복의심구간 138.9km를 탐측해 피복손상 및 전위불량 37개소에 대해 코팅을 보강하고 양극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미사용중인 임시철거배관 27개소를 분기점에서 철거해 타굴착공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인입관 철거시 현장작업자와 사전협의 및 현장입회를 실시해 사고를 미연해 방지했다.

공동주택 1930개소와 다중이용시설 22개소, 학교시설 49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단밸브 주위의 적치물 제거, 노후 부속품에 대한 교체 유도 등을 통해 가스사용자 및 시설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배관탐사 전담조직을 구성해 1996년 이전에 설치한 본관 및 공급관 12.5km에 대한 배관탐사와 인입배관 2225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배관매설위치를 확인하고 도면을 정비함으로써 가스안전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형이 변경된 곳이나 배관매설위치가 불확실한 곳에서의 굴착공사시에는 배관탐사 전담조직을 투입해 배관탐사를 실시해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배관탐사시 GPS를 이용한 좌표값을 확보해 GIS 관리효율 향상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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