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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기공사 실적 27조 8천억 ‘사상 최대’
전기공사협회 예비공시…시공능력평가액 72조 4천억
2018년 07월 11일 (수) 18:29:18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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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난해 전기공사업계의 전기공사 총 실적액이 27조 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1일 2018년도 예비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7년도 전기공사업 실적액 27조 8000억원은 전년동기 24조 4000억원 대비 15.8% 증가한 수준으로 협회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시공능력평가액 역시 72조 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64조 8000억원 대비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공사협회는 2018년도 전기공사분야 시공능력평가액 산출을 위해 전국 1만 5498개사 전기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집계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예비공시에는 전기공사업법 시행규칙에 의거, 시공능력평가항목(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과 전년도실적신고액이 예비공시 됐다.

금액별로 비교해 보면 공사실적평가액은 25조 7000억원으로 전년(23조 9000억원)대비 7.5%상승했으며 경영평가액의 경우 35조 90억원으로 전년(25조 9000억원)대비 무려 35.4% 상승했다.

기술능력평가액은 10조 1000억원으로 전년(10조 5000억원)대비 –3.8% 하락했으며 신인도평가액은 1조 5000억원을 기록, 전년(1조 3000억원)대비 15.3% 상승하는 등 실적평가액 및 경영평가액의 상승이 이번 시공능력평가액의 주요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예비공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자사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항목을 검토,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다.

전기공사업 등록관리지침 개정으로 2018년도 경영평가액 산정항목 중 실질자본금 산정기준이 변경, 건설업종에 등록한 전기공사업체 중 전기공사 실적대비 매출액이 2.1배 이상인 업체만 겸업 분류돼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 대비 경영평가액의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전문업체의 겸업 적용으로 인한 민원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기업별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한전KPS로 2조 62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위 기업인 삼성물산(1조 1835억원)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또 한전에너지솔루션은 8위(3972억원)에 이름을 올렸다.

   
▲ 2018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20위(예비공시 발표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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