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ㆍ고등학생 750여명 참여

▲ 대성에너지의 '2018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한 중ㆍ고등학생 750여명이 안전교육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구지역 중ㆍ고등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2018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21일 개최했다.

교육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스사용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방법을 직접 습득하게 함으로써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가스와 LPG의 차이점, 가스사고의 원인과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밸브와 가스계량기,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 등 가정 내 가스기구를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 비눗물을 이용해 가스 누설을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본인의 집과 이웃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9월 14일까지 가스안전 자율점검표를 제출하면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을 합쳐 총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성에너지는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또 학기 중 개설되는 가스안전 자율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