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중소 발전소와 20MW 규모...2만5천 REC 구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가 지난달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재생에너지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가톨릭관동대 태양광발전소 등 총 15곳으로 총 계약 용량은 약 20MW 규모다.

공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연간 약 2만 5000REC를 구매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안정적 이행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창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기고정가격 구매계약 체결 후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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