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ㆍ관ㆍ학 협력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프로그램 결실 맺어

▲ GIST SCIENCE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열감지슬라임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11일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GIST 캠퍼스에서 초등학생40명이 참석한 가운데 ‘GIST SCIENCE 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환영 및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열감지 슬라임(Slime, 액체괴물 또는 점성이 있는 점토 장난감, 즉 열감지 슬라임이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액체 괴물), 도시가스 체험스쿨, 빨대피리, 골전도 이어폰(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듣게 하는 방법), 금속 탐지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 운영은 해양도시가스가 지난해 2년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배움마당 운영비용 지원과 가스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GIST는 사회공헌단을 통한 배움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광역시는 그에 따는 행정지원을 펼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산ㆍ관ㆍ학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은 “이번 참가 학생들이 과학캠프를 통해 미래를 향한 창의적 과학기술의 요람인 GIST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광주지역 미래인재의 가스 안전의식 함양 및 에너지산업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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