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획기적인 발상 및 미래예측 요구

[에너지신문] 2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에너지기본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3대 투자분야 중 하나인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에너지기본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너지기본법을 만들어 수소경제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충전소 문제, 유통문제, 수소차 지원 문제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박 의원은 획기적인 발상을 통해 수소경제시대에 투자하고, 미래예측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우리가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전략 투자분야로 선정했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미 중국과 일본 등은 국가적 로드맵 마련이 다 돼 있다며 정부가 좀 더 속도를 낼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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