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협회 예비창업과정 수강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신문] 국내 대표 태양광발전기업인 메가솔라(주)가 태양광발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메가솔라가 직접 시공, 운영하는 충남 서천군의 2개 태양광발전소에서 이뤄진 이번 태양광발전소 견학 프로그램 일정은 신재생에너지협회의 ‘2018년 태양광발전소 창업예비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가솔라의 토목, 전기, ESS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시스템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특히 견학 발전소 중 한 곳은 최근 신재생 업계의 화두인 ESS시스템 연계 태양광발전소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ESS 설비 내부를 공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는 메가솔라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연구용 목적으로 활용하는 상업발전소로 부지 한 켠에 동, 서, 남, 북, 수평의 다섯 방향으로 모듈을 배치하고 계절별 발전량을 데이터화 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견학 행사를을 진행한 임성식 메가솔라 ESS 전기사업지원팀 과장은 “수강생들의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열성적이었고, ESS는 물론 연구용 발전소에 대한 자료를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견학에 참석한 예비사업자들이 PV 태양광과 ESS 발전량 데이터 및 연구용 발전소 자료를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솔라는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진행하는 견학프로그램의 지원 협조는 물론 자체적으로도 태양광발전소 견학 일정을 적극적으로 더 추진할 계획이다.

▲ 견학 참가자들과 메가솔라 관계자들이 태양광발전소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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