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해결 과정 실제 체험으로 교육효과 제고

▲ 광해관리공단은 23일 강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관련 학과 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대학생 미래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지역 대학과 현장밀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23일부터 5일간 원주, 태백 등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에너지자원 및 환경공학 관련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대학생들의 광해관리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이론 학습과 현장실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광산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해결 과정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여대학 출신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제고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승진 광해기술원장은 “지역 대학생에게 고품질의 실무형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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