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울산, 관계기관 합동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가스안전캠페인을 열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9일 울산시 동구 월봉시장에서 동구청, 울산중소벤처기업청, 경동도시가스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내 가스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가스사용 점포에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급·배기구 시설 안전설치 독려 및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안전사용요령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가스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정득 울산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내 노후한 가스시설의 호스와 배관연결부위에서 가스누출 위험성이 있으므로 평소 누출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용후에는 반드시 중간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생활의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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