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8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상승한 1,620.3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0.9원 오른 1,421.1원/ℓ으로 나타났다. 8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상승한 1,543.4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3원 오른 1,352.3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1,620.3원/ℓ, 경유는 0.9원 오른 1,421.1원/ℓ로 9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96.8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637.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397.8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38.1원/ℓ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상승한 1,707.4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7.1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오른 1,594.6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2.8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상승한 1,543.4원/ℓ, 경유 가격은 1.3원 오른 1,352.3원/ℓ, 등유 가격은 1.2원 상승한 839.1원/ℓ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0.4원 하락한 1,561.6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1.4원 내린 1,537.1원/ℓ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ㆍ중 무역 분쟁 심화 우려 등에 따른 하락 요인과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등의 상승 요인이 혼재하는 가운데 국내제품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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