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우대 서비스, 1000포인트 특권 등 오카 서비스 코믹하게 녹여내

▲ E1은 3일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의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 캠페인 'LPG 혜택 실화극, 오카반장'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에너지신문] 김연아와 임원희가 유튜브에서 만났다.

친환경 LPG 전문 기업 E1(대표 구자용 회장)이 김연아, 임원희가 함께한 코믹 수사극 형식의 오렌지카드 신규 광고 ‘LPG 혜택 실화극, 오카반장’을 3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E1의 LPG 특화 멤버십인 오렌지카드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돼 기존의 전형적인 광고 틀에서 벗어나 코믹한 형사 수사물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총 4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돼 이 광고는 E1 오렌지카드의 주요 서비스인 택시 우대 서비스, 1000 포인트 특권, 어플리케이션 경품 이벤트, 그리고 신규 제공 예정인 커넥티드카 커머스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코믹하게 녹여 냈다는 평이다.

광고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연아와 E1 광고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임원희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만남이다. 임원희는 범인 검거를 위해 LPG 충전소에 잠복 중인 형사 역할로, 김연아는 고비 때마다 등장하는 엉뚱 발랄한 ‘오카 소녀’로 활약하며 둘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호흡을 보여준다.

촬영은 38도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8월 E1의 한 충전소에서 진행됐다.

임원희는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쳐 후배 연기자들과 현장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으며, 김연아 역시 프로다운 여유로움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1 관계자는 “유튜브 등 신규 미디어 플랫폼의 확산에 따라 자사 주고객인 4050 세대도 재미있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찾고 있다”라며 “E1 광고가 LPG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 ‘LPG 혜택 실화극 오카반장’은 3일부터 E1 유튜브 채널(오렌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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