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바탕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에 역량 집중 계획

[에너지신문]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김병식)는 지난 7월 ‘한국천연가스ㆍ수소차량협회’로의 명칭 변경에 대한 총회의결에 따라,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지난달 27일에 등기변경절차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앞으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경험을 바탕으로 무공해차량(ZEV)인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연구 및 정책지원 업무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전기차 보급계획 추진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요인을 조사하고 대정부 정책을 건의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을 비롯한 회원사들의 수소전기차 및 동 부품, 수소충전소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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