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사용자동차운전자교육생과 택시회사 일자리 매칭 지원

▲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가스안전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택시 업계의 구인ㆍ구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발 벗고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6일 택시조합회관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적 이행을 위해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가스안전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인천 관내 60여개에 달하는 택시 회사는 업계 특성상 이직이 잦아 항상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택시 회사에 취업하려는 사람은 정작 채용정보가 없어 일자리를 찾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왔다.

이러한 택시 회사 취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공사의 ‘LPG사용자동차운전자 특별교육’과 연계해 매월 ‘인천시 택시회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토록 해 교육 현장에서 일자리 매칭이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정열 본부장은 “요즘 국가적 고용쇼크로 대변될 만큼 취업시장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인천 관내 택시업계 일자리 활성화에 긴밀히 협조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고용률 제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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