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에 2억원 후원금 전달하기도

▲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가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대전시티즌 후원금 2억원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CNCITY에너지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에너지 그라운드’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대전시티즌과 서울이랜드FC의 경기가 있었던 이날은 ‘CNCITY에너지의 날’로 많은 시민과 대전시티즌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첫번째 테마로 ‘제12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렸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광역시, 계룡시의 초등학생들과 가족을 포함하여 약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정해 ‘우리 곁의 도시가스’와 ‘미래 에너지’라는 두 주제로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사전신청 초등학생 중 22명에게 대전시티즌 경기의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도 선물했다. 이외에도 흑백사진관, 안전체험, 캘리그라피, 팬 사인회, 기념품 선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학생들이 문예 콘테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두번째 테마로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응원’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전에는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가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대전시티즌 후원금 2억원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식 후에는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가 선수들과 팬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시축을 통해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하프타임에는 CNCITY에너지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고 팬들이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의 홈경기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CNCITY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 축구를 하나로 연결해 대전시티즌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매년 대전시티즌을 후원해 온 CNCITY에너지가 지역 에너지 공급을 넘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프로젝트를 연이어 개최함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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