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특집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수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발전, 그리고 활용 분야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수소의 혜택과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에서 산업화 및 활용까지, 그 중심에 에너지분야의 전문지인 에너지신문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업계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언론매체인 에너지신문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협약 대응과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에너지원이 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인 수소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 수소에너지에 대한 홍보와 수소를 활용한 융·복합 시스템 구축 등 많은 변혁이 필요한 때에 에너지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 수소 업체의 역량을 집결시키고, 수소사회 조기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유관 기관과의 상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변함없이 사회 곳곳의 눈과 귀가 돼 국내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한 에너지신문의 창간 특집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소에너지 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에너지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