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업계의 방향타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0년 창간이래 한결같이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켜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국내외 에너지 산업동향과 이슈 분석, 정책방향 제시 등을 통한 심도 깊은 기사로 에너지업계를 대변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묵묵히 정론의 길을 걸어온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LPG차의 친환경성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여 LPG차 보급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은 LPG차의 환경성을 높게 평가해 구매 보조금 지원, 세금 감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강제 시행하는 차량 2부제에서 제외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차 규제를 완화해 LPG RV차량의 일반인 구매를 허용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LPG차량 기술개발, LPG-GHP를 이용한 스마트 온실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LPG경쟁력 향상과 수요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LPG업계의 방향타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가스업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혜안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창간 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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