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방향 제시 선도적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 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신문은 ‘바른 정보 참 언론’을 기치로 정론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통찰력 있는 정보 제공으로 에너지 자원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너지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최대 이슈입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에너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의 대응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 방향을 천명했습니다.

첫째, 원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둘째,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30년까지 20%로 증가시키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는 에너지 전환 사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보완대책을 함께 강구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거울삼아 녹색 성장을 통한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저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성공적인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 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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