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행정관ㆍ에너지밸리포럼 운영위원 역임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최향동 前 사회적공유경제연구소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19일 충남 태안군 본사사옥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서부발전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은 “서부발전이 청렴이라는 반석을 딛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공기업의 주인은 국민임을 분명히 하는 감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활동, 조직활동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감사활동,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 등의 감사원칙을 제시했다.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 행정관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포럼광주 사무총장, 에너지밸리포럼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