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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나눔과평화, 나눔발전소 수익으로 베트남 학교 지원
5년간 베트남 현지 업체에 태양광 기술이전 완료
2018년 09월 19일 (수) 18:29:30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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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엔(Đồng Tiến) 유아학교에서 에너지나눔과평화 가족들, 현지 협력업체 관계자들, 학교 선생님, 아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비영리 환경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송파구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 운영수익으로 18일 베트남 남부지역 전기미공급 3개 학교에 독립형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3개 학교 180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은 학교에서도 선풍기, 전등, 컴퓨터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생에너지 시공 기술이 거의 전무했던 현지에 태양광발전 시공 기술이 이전되면서 베트남 내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관리가 보다 수월해졌다.

이에 에너지평화와 송파구는 기후변화취약국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민간협치를 통한 ‘기후정의’ 실현 효과도 얻게 됐다.

에너지평화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베트남 총 10개 학교에 30kW의 독립형 재생에너지 발전기를 지원했다. 5년간의 연속 지원사업 추진 과정 중 베트남 현지 업체에 태양광발전 시공 기술도 이전했다.

에너지평화의 ‘기술 이전을 통한 지원사업의 사후관리 문제 해결’ 방식은 기존 여타 해외지원사업이 안고 있던 ‘사후관리 문제’를 생산적인 방법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에너지평화와 송파구의 협치로 설치된 송파나눔발전소(공익형태양광발전소) 등의 운영수익 약 6000만원이 사용됐다. 사업 기간은 대상처 발굴 및 답사에서부터 실제 설치 지원까지 2월부터 9월까지로 약 8개월이 소요됐다.

지원대상은 베트남 남부 빈푹성(Bình Phước)의 동푸현 (Đồng Phú)에 있는 탄흥(Tân Hưng)과 동티엔(Đồng Tiến) 유아학교 그리고 부쟈맵현(Bù Gia Mập)에 있는 안쯔엉(Ánh Dương) 유아 학교로 이들 학교에는 독립형 태양광발전기 각 3.1kW씩 총 9.3kW가 지원됐다.

각 학교에 지원된 태양광발전기는 월 600kWh의 전력을 생산해 교내 각종 전기제품을 사용하는데 충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동티엔(Đồng Tiến) 유아학교의 교장 쯔엉 티 카이(Duong Thi Khai)는 “학교에 선풍기와 전등이 있었지만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아이들과 교사들의 학교 생활이 매우 힘들었다. 특히,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선풍기 사용이 절실했는데 이번 발전기 지원으로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고 고맙다.”며 교내 첫 전력 공급의 기쁨을 밝혔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 20기(약 6100kW)를 운영해오고 있는 에너지평화는 2009~2017년까지 누적 약 22억 규모로 국내외 1만 5000여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해외지원으로는 2013년부터 금년까지 6년간 몽골과 베트남 2개국 내 총 14개 기관 및 학교에 독립형 재생에너지 발전기 총 40.34kW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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