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다문화가정 60여 세대와 온정 나눠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추석맞이 다문화가정과의 송편 빚기’행사를 열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추석맞이 다문화가정과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60여 가구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눴다. KOGAS는 연수구 관내 다문화가정이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추석명절을 기념해 송편빚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다문화 이웃들과 이렇게 함께 송편을 빚으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라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LNG기지는 수도권에 편리하고 깨끗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인천선학국제빙상장, 송도해돋이도서관 및 송도노인복지관 건립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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