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ower와 수소충전소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 추진

[에너지신문] (주)발맥스기술(대표 김일환)은 1일 H&Power(주)와 ‘수소충전소 건설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충전소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발맥스기술은 2002년 설립된 LNG관련 기자재 개발 및 생산업체로 LNG벙커링 스테이션과 LNG 패키지형 충전소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등 에너지 시스템 구축분야의 전문기업이다.

발맥스기술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인 수소충전소 건설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연가스 개질기와 연료전지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연구개발하며 수소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H&Power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플랜트분야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부품 국산화율이 30~40%인 현실에서 양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김일환 발맥스기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플랜트건설에 전문기업인 발맥스와 수소분야의 H&Power가 힘을 합쳐 국내 수소산업의 원천기술를 확보하고 더불어 국제 수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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