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원 종합심사결과, 5개 분야 대상 수상자 뽑아

▲ 한국가스안전공사가‘2018년도 으뜸검사원 선발대회’를 열어 5개 분야에서 으뜸검사원을 뽑았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2018년도 으뜸검사원 선발대회’를 열어 5개 분야의 으뜸검사원을 뽑았다.

으뜸검사원 선발은 매년 검사기법 및 노하우 등을 평가하는 방식에서 2017년도부터 관련 법령 및 상세기준 등의 이론 심사를 거쳐 검사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변경됐다.

특히 22개 지역본부ㆍ지사가 참여했던 지난해 대회에 비해 올해는 전국 28개 모든 지역본부ㆍ지사가 참여하는 등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의 기술능력 평가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추천받은 전국 44명의 우수한 검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 5개 분야에 대한 분야별 1차 이론 심사를 실시하고, 10월 2일 2차 기술 및 구술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 5명과 우수상 및 장려상 각 3명 등 총 11명의 으뜸검사원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고ㆍ액 허가, 고ㆍ액 판매ㆍ사용, 도법 시설, 용기ㆍ특정설비, 가스용품 등 총 5개 분야에 각각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성수 차장, 경기동부지사 유상원 과장, 부산지역본부 서국진 차장, 충북지역본부 진백용 차장, 부산지역본부 박명삼 차장이 뽑혔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검사능력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대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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