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20배 일궈내

▲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무재해 목표 20배를 달성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4일 본부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남동부지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재봉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전 직원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해 정기 안전교육 및 취약시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9월 19일 무재해 10배 및 2010년 3월 12일 15배를 거쳐 올해 20배를 달성했다.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시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했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대해 주배관 634.5km와 공급관리소 49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이 모두 함께 무재해 목표 달성에 주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춘호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이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 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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