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에너지신문] 가스공사가 국민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만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 이익 증진 및 지역상생 등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ㆍ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를 아우르며,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ㆍ실현가능성ㆍ지속가능성ㆍ창의성 등을 평가 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1편을 선정하며, 추후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후 2019년 온누리펀드(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온누리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모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국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육성하는 데 쓰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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