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시설 개선 159건...전년대비 큰 폭 증가

▲ C-Cube운동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륜E&S(대표 이승칠)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C-Cube운동이 사용시설 안전조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월평균 32.5건, 2010년 40건, 2011년 50건으로 매년 약 25%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이번 3회차 C-Cube운동 실적 중 ‘사용시설 가스누출 발견 및 부적합시설 조치’ 건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그 원인은 사용자 안전조치 서비스 강화와 철저한 안전점검의 결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부정확한 배관위치 발견 및 조치 125건, 가스누출 발견 및 조치 24건, 미접수 굴착공사 발견 및 조치 20건, 시설물 유실 발견 및 조치 5건, 배관주변 침하 발견 및 조치 19건 등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원가절감 또한 약 5300만원을 절감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회사측은 “휴가철, 긴 장마로 인해 주춤할 수 있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준 C-Cube운동의 가장 큰 원동력은 직원들의 참여의지 때문”이라며 “이렇게 참여의지가 높을 수 있는 원인은 C-Cube운동의 각 항목들이 업무와 완전히 별개가 아니라 업무 중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일들도 한번 더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운동 시행 이후 원가절감 5억4200만원, 무사고 실현 등의 큰 성과는 C-Cube운동이 대륜E&S의 문화로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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