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공감대 확산 및 자발적 참여 유도

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9월 30일 이사회 회의실에서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소위원회의 하나로서  '공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생발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공생발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CEO를 포함한 남동발전 이사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사외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사회가 주도하는 공생발전의 구현에 취지를 뒀다.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제시한 '공공기관의 공생발전 실천방안'에 따라 수립된 남동발전의 공생발전 기본방향 및 자체 실천과제를 심도있게 심의함으로써 공생발전에 대한 올바른 추진방향을 제시해 전사적 공감대 확산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공생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의 공생발전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사 공생발전 추진T/F'와 세부 실행과제별 실무담당자 중심의 '공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토록 했다.

이번 공생발전위원회 구성, 운영으로 경제번영과 환경보존, 성장과 삶의 질 향상, 국가발전과 개인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발전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공생발전의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남동발전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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