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 전달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발전처(처장 김상목)는 23일 새하늘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새하늘지역아동센터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곳으로 2008년 2월 개원해 현재 29명의 어린이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운영기간이 2년 정도로 짧지만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센터장 이하 보육교사가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당복합화력발전처는 협약식 체결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난로와 레이저복합기를 증정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새하늘지역아동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센터 운영을 위해 아동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 분당복합화력발전처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분당복합화력발전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발전소가 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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